11월 29일 뉴욕일원 로컬뉴스(*퀸즈 우드사이드 40대 여성 보행중 사망 *뉴욕시 경찰 런던 칼부림 테러 이후 경계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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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오늘(29일) 오전 퀸즈 우드사이드에서 여성이 길을 걷던 중 차에 치어 사망했습니다. 뉴욕시 경찰이 영국 수도 런던에서 발생한 칼부림 테러 사건 이후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롱아일랜드 모터 파크웨이를 리틀넥 파크웨이까지 연장하는 법안이 뉴욕 주지사에 의해 거부됐습니다. 뉴욕일원 로컬 소식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퀸즈 우드사이드 40대 여성 보행중 사망
오늘(29일) 아침 퀸즈 우드사이드에서 한 여성이 보행중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49세 피해 여성은 65가 인근 루즈벨트 애비뉴를 걷던 중 차에 치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피해자를 친 사실을 알고 있는지 불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시 경찰 런던 칼부림 테러 이후 경계 강화
뉴욕시 경찰이 테러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NYPD는 영국 수도 런던에서 칼부림 테러가 발생한 뒤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NYPD는 현재 뉴욕시에서 구체적인 위협 정보는 없지만, 의심스러운 사람이나 상황을 목격할 경우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9일 런던의 런던 브릿지에서 흉기 테러 사건이 발생해 시민 다수가 부상을 당했으며, 용의자는 경찰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라커펠러센터 자동차 통행제한 오늘부터 적용
라커펠러센터 주변 자동차 통행 제한이 오늘(29일)부터 적용됩니다.구간은 5애비뉴와 6애비뉴 사이 49가와 50가입니다. 규정은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그리고 주말엔 오전 10시부터 적용됩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진 오후 2시부터 통행 제한됩니다. 제한 규정은 내년 1월 2일 까지 이어집니다.
*쿠오모 주지사 롱아일랜드 모터 파크웨이 연장법안 거부권행사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롱아일랜드 모터파크웨이를 리틀넥 파크웨이까지 연장하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도로는 현재 베이사이드 오클랜드 가든 섹션의 210가부터 윈체스터 블러바드 까지 이어집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예산이 없다.”고 거부권 사유를 밝혔습니다. 모터파크웨이 이스트 연합의 조비 제이콥은 “거부권 행사에 실망스럽다며,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9년 11월 29일 저녁 뉴스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