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제100회 베테란스 퍼레이드 맨해튼서 진행
기사입력 2019.11.09 12:18 조회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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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로 100회를 맞은 베테란스 퍼레이드가 월요일, 맨하튼 5 에비뉴에서 진행됩니다. 올해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역대 처음으로 참석하는데요. 퍼레이드 행렬이 진행하는 도로 곳곳이 폐쇄될 예정입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베테란스 퍼레이드가 11일 월요일 맨하튼에서 진행됩니다.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처음으로 참석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11시 열리는 개막식에서 연설에 나서며 매디슨 스퀘어 팍에 잇는 이터널 라잇 메모리얼 기념비에 헌화할 예정입니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3만 여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5에비뉴 웨스트 26스트릿에서 시작해 46스트릿까지 1.2마일 행진하게 되며 오후 3시 30분쯤 마무리됩니다.
퍼레이드 관람을 원하는 사람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R, W, 6을 타고 매디슨 스퀘어 파크 근처의 23스트릿 역에서 내리면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퍼레이드가 지나는 도로를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베테란스데이를 맞아 정부기관과 관공서 등은 모두 휴무에 들어갑니다. 학교도 휴교하고 은행도 문을 닫으며 도서관과 우체국도 운영되지 않습니다.
쓰레기와 재활용품 수거도 없을 예정이며 요일별 주차규정인 얼터네잇 사이드파킹룰은 이 날 하루 적용되지 않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송지영입니다.
2019년 11월 8일 저녁 뉴스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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