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영주권 1백 건 이상 허위 발급. 한인 일당 연방검찰에 기소

기사입력 2019.11.07 13:56 조회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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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수년 간 이민사기 행각을 벌인 한인 일당이 연방검찰에 기소됐습니다이들은 유령회사를 세우고 세금서류를 조작해, 1백 명이 넘는 한인들에게 취업비자 발급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보도에 이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연방이민서비스국 USCIS는 수요일, 49세 한인 이원극 씨와 59세 한인 김영신 씨가 이민사기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방검찰이 지난 1일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이씨는 한국국적자이자 캘리포니아주 변호사로 로스엔젤레스에서 이민로펌을 운영했습니다김씨는 귀화시민권자로 다이아몬드바 카운티에서 회계사무실을 운영했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 이민을 원하는 한국인들을 위해 취업영주권 2순위 EB-2(a) 비자를 허위로 신청해 발급을 도왔습니다허위 비자 발급 대가로 받은 수수료는 일인당 3만 달러에서 7만 달러두 사람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8년에 걸쳐 약 117건의 청원서를 이민서비스국에 제출했고신청자와 배우자자녀들에 125개 이상의 비자를 허위로 발급 받았습니다.

 

회계사무실을 운영한 김씨는 이민신청을 위한 유령 법인을 설립하고 세금보고서 등을 조작했습니다변호사인 이씨가 이 같은 위조 서류를 마련해준 대가로 김씨에게 건넨 돈은 8년 간 약 30만 달러인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켄 쿠치넬리 이민서비스 국장대행은 수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당국의 기소는 이민제도를 기만하는 행위에 대해 관용이 없음을 분명히 전하는 것이라며, “체포를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조사는 연방 국무부와 국토안보부 산하 유관부서들이 꾸린 합동 태스크포스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체포돼 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금요일인 8일 기소인부절차를 위해 법정에 출두할 예정입니다이씨는 현재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비자 사기혐의는 유죄판결시 최대 5년의 실형을 선고 받을 수 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11월 7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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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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