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2018 1분기 실적 역대 최대 “환호”

기사입력 2018.04.18 06:57 조회수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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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인 은행 뱅크오브호프가 분기별 역대 최대 수익을 냈습니다. 법인세 인하의 영향도 크지만, 주요 부문에서 보인 두드러진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뱅크오브호프 지주회사 호프 뱅콥은 내달 11일에 분기 현금 배당급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승은 인턴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뱅크오브호프의 지주회사 호프 뱅콥이 지난 달 말에 끝난 미감사 재무 결과를 17일 보고했습니다.

 

호프 뱅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순이익은 512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38센트로 분기별 역대 최대 수익입니다. 이는 작년 동기(03/31/2017) 약 3620만 달러에서 41% 증가한 셈이고, 이전 동기(12/31/2017) 약 1798만 달러 보다는 184%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당기 순이익이 증가한 데에는 연방 정부의 법인세 감면 덕이 컸습니다. 연방정부는 2018년 초부터 법인세를 35%에서 21%로 낮췄습니다. 뱅크오브호프 박인영 마케팅팀 팀장입니다.

 

{녹취}

 

케빈 김 행장은 “2018년 1분기 실적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며, “다른 지표들도 긍정적”이라고 자평했습니다.


호브 뱅콥의 신규 대출은 6억 4천만 달러로 이전 분기 대비 15% 증가했고, 신규 대출 약정은 1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총 예금은 112억 9천만 달러로 이전 분기 비해 6% 증가했습니다. 총자산은 이전 분기 대비 2% 증가한 145억 달러로 뛰었습니다.

 

호프 뱅콥은 한 주 당 13센트의 분기 현금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배당금은 내달 11일 모든 주주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이달 27일까지 등록된 주주에 한합니다.

 

호프 뱅콥은 총자산이 145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최초 및 유일 한인 은행입니다. 주로 중소, 중견기업 대상 은행업무에 특화돼 있지만, 부동산과 대출, SBA 대출, 무역 금융 업무도 다루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워싱턴, 뉴욕 등 63개 도시에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차승은입니다.


2018년 4월 18일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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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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