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망에 ★들 추모 계속 "빛날 날 많은 별, 안타까워"

기사입력 2019.10.15 07:00 조회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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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하리수-구혜선-미쓰에이 지아-윤일상 등 고인 추모



배우 겸 가수 설리 (사진=JTBC 제공)

 

배우 겸 가수 설리(본명 최진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배우 하리수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예쁘고 착하고 앞으로도 빛날 날이 많은 별이 안타깝게 되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다.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악성 댓글을 다는 이들을 향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하리수는 "이런 식으로 고인을 욕되게 하는 악플러들은 인간이긴 한 건가??! 왜 저런 더러운 사이트를 그냥 놔두는 거지?! 제발 온라인 댓글 실명제+본인 인증 하지 않으면 안되게끔 바뀌었으면!! 더러운 짓 하는 키보드 워리어들 다 싹 잡혀갔음 좋겠다!! 아무리 얼굴이 안 보이고 익명이 보장된다 하더라도 제발 더러운 짓은 하지 말자! 소시오패스 싸이코패스인가? 대체 왜 그러지??!"라며 분노했다.


여성 아이돌 그룹 f(x)로서 함께 활동해 온 엠버는 "최근 일어난 일로 인해 앞으로 예정된 활동을 보류하겠다. 모두에게 미안하다. 마음을 써 주어서 고맙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동료 가수인 미쓰에이 지아는 "oh no… 왜"라는 짧은 글을, 드라마 '서동요'에 같이 출연했던 배우 구혜선은 "아기 설리 잘자"라고 쓰인 그림을 게시했다. 작곡가 윤일상은 페이스북에 "R.I.P. 설리. 스물다섯의 빛나는 아티스트로 기억될 것입니다. 가슴이 너무나 아프네요"라고 썼다.


설리와 같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슈퍼엠(SuperM)은 이날 특집 쇼 '슈퍼엠 더 비기닝' 녹화를 중단하고 일정을 연기했으며, NCT 드림도 같은 날 단독 콘서트 일반 예매를 오픈하려고 했으나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정규 9집을 발표한 슈퍼주니어 역시 브이 라이브 생방송을 취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14일 오후 경기도 수정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4년생인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고 2009년 f(x) 멤버로서 '라차타'(LA chA TA), '누예삐오'(NU ABO), '츄~♡'(Chu~♡), '핫 써머'(Hot Summer),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첫 사랑니'(Rum Pum Pum Pum), '레드 라이트'(Red Light)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설리는 2015년 팀을 탈퇴한 후 배우로 활동했다. 홀로서기 후에는 영화 '리얼', 웹예능 '진리상점' 등에 출연했고 최근까지 JTBC2 '악플의 밤' MC로 활약했다. 또한 올해 직접 작사에 참여한 3곡을 실은 싱글 '고블린'을 내고 오랜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가수 아이유와의 인연으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설리는 팔로워 수가 58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온라인상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본인의 의사를 솔직하고 자유분방하게 표현하는 소통 방식에, 설리의 SNS 활동은 자주 화제가 됐다.


불과 며칠 전까지 방송에 출연하고,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던 만큼 갑작스러운 설리의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노컷뉴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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