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베이사이드 일대 자동차 타이어 림 절도 기승

기사입력 2019.10.11 12:12 조회수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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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한인밀집지역 퀸즈 북동부에 자동차 절도 피해가 잇따라 경찰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베이사이드에서는 일주일 새, 자동차 림 절도가 6건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이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플러싱 관할 109경찰서는 이번 주 주민월례회에서, 지역내 빈발하는 자동차 타이어와 림 절도 피해를 알렸습니다. 월드저널 보도에 따르면 피해 차량은 대부분 혼다 등 일본차량입니다.

키스 샤인 서장은 특히 "관련 절도 장면을 목격한 경우 스스로 나서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24애비뉴에서 새벽 4시쯤, 주차해둔 자신의 차에서 타이어를 뜯어가는 장면을 목격한 주민이 절도범을 제지하려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샤인 서장은 "자동차 절도 일당은 흉기로 사용할 수 있는 금속 공구를 지니고 있는만큼, 피해자나 목격자가 직접 나서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행동"이라며, "주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절대 나서지 말고 911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서장은 또한 "타이어나 림 절도범들은 미니밴을 몰고 도로를 천천히 주행하며 범죄 타깃을 물색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주택가 등을 수상하게 서행하는 미니밴을 목격하면 경계하고 경찰에 연락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역시 한인밀집지역인 베이사이드에서도 비슷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난달 마지막 주 한주 동안에만 6건의 피해가 신고됐습니다. 사건 발생 지점은 프랜시스 루이스 블러바드와 39애비뉴, 벨 블러바드와 노던블러바드, 클로버데일 애비뉴와 호레이스 하딩 익스프레스웨이 등 부근입니다.

베이사이드 관할 111경찰서는 "피해 차량의 대부분이 일본 브랜드의 신형 차종"이라고 알리고 지역내 순찰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주차시 앞바퀴를 45도 가량 비틀어 놓으면 절도가 어려워 어느 정도 피해 예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홍보하고, 집에 차고가 있는 경우 가급적 도로주차를 삼갈 것을 주민들에 당부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2019년 10월 11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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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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