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연령차별 퇴치 조례안 뉴욕시의회 발의

기사입력 2019.09.13 12:55 조회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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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구직과 승진에서 불이익을 주는 행위는 법으로 금지돼있습니다인구고령화로 은퇴 연령이 높아지면서 직장내 차별에 대한 의식 제고가 요구되고 있는데요연령차별 근절을 위한 지원 확대 조례안이 뉴욕시의회에 발의됐습니다보도에 이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마거릿 친 의원 등이 목요일인 어제 발의한 연령차별 퇴치 조례안 패키지는 다섯 가지입니다.

 

우선 시정부와 의회가 합동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연령차별 방지와 피해자 지원책을 마련합니다태스크포스는 관계당국인 시 노인국과 인권국스몰비즈니스국 국장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지명한 위원으로 구성되며, 1년 이내 연령차별 퇴치를 위한 시정부 정책 권고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시장실 산하 전담부서(Office of Older Adult Workforce Development)를 신설해고연령 주민의 취업과 근로커리어 상담 등을 지원하도록 하고시 인권국의 직장내 연령차별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입니다.

 

또한 연령 차별에 대한 포스터를 제작해 모든 시정부기관에 부착하고관련 자료를 웹사이트에 게재하며모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차별 방지 교육을 일년에 최소 한 차례 진행하는 등 홍보와 경각심 제고를 위한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친 의원은 뉴욕시내 50세 이상 근로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차별 당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정부가 이러한 연령 차별을 조사 감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안 발의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뉴욕시 인원국에 접수된 연령차별 관련 신고는 193건으로이 중 60% 이상인 119건이 구직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뉴욕시 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인구는 2005년부터 2015년 사이 10년 새 62% 증가했으며근로인구 중 비율도 13%에서 17%로 늘어났습니다.

 

연령을 이유로 차별하는 행위는 인종과 종교성별출신국가장애유무이민법적 신분상태 등과 마찬가지로 연방법에 의해 금지돼있습니다특히 40세를 넘은 근로자는 1967년 제정된 직장내 연령차별금지법(ADEA)에 의거해 구직 과정이나 승진연봉 등에서 차별하지 못하도록 보호 받습니다.

 

차별 피해를 당한 경우 관할 지역 인권담당 부서에 신고하면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9월 13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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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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