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전동스쿠터 운행에 적합, 자동차 이동 절반은 3마일 미만

기사입력 2019.09.11 15:18 조회수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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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시가 전동스쿠터와 전기자전거 운행에 적합한 지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시에서 절반 이상의 사람들은 자동차로 3마일 미만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에서도 특히 자동차 이동거리가 짧은 지역은 미드타운과 어퍼 이스트사이드로 조사됐습니다. 홍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시가 전국에서 전동스쿠터와 전자자전거 운행에 적합한 도시 탑 10에 올랐습니다.


정보 분석업체 INRIX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뉴욕시 안에서 자동차 이용객들의 51%는 3마일 미만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는 0~1마일 사이, 17%는 1~2마일, 11%는 2~3마일 사이를 이용했습니다.


보고서는 자동차 여행 거리가 짧은 여러 도시를 분석했는데 해당 도시들은 전동스쿠터나 전자자전거 이용에 적합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맨해튼의 경우 미드타운과 어퍼 이스트사이드가 특히 자동차 이용 거리가 더 짧았습니다. 맨해튼이 미국 주요도시 중 가장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퍼이스트 사이드 같은 경우 대중교통이 연결되어 있지 않는 지역이 있어 자동차 이용 거리가 더 짧았습니다.


보고서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전동스쿠터나 전기자전거가 가까운 역으로까지 이동하는 대안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뉴욕시 외에 전국에서 전동 스쿠터 이용이 적합한 도시로 선정된 곳은 호놀룰루, 뉴올리언스, 내슈빌, TN, 시카고, 샬롯, NC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지난 6월 뉴욕주 정치인들은 전동스쿠터와 전기자전거를 뉴욕주에서 합법화 시키는 내용과 지방 자치단체가 맨해튼을 제외한 뉴욕주에서 어떻게 전동스쿠터 공유프로그램을 규제할 것 인지 방법을 결정할 수 있도록 투표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입법안은 아직 쿠오모 주지사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탭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홍민정입니다.

 

2019년 9월 11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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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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