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보험률 10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 뉴욕과 뉴저지는 소폭 감소

기사입력 2019.09.10 12:33 조회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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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난 해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민 비율이 증가했다는 통계가 발표됐습니다무보험자 비율이 늘어난 것은 오바마케어법 통과 이후 10년 만에 처음입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방인구센서스국이 화요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전국 가구 중간소득은 63179달러였습니다.

 

일년 전($62,626)에 비해 5백 달러 가량  늘었으나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통계학적인 의미는 거의 없습니다빈곤률은 11.8%로 전년 대비(12.3%) 0.5%P 하락했습니다건강보험이 없는 주민 비율은 오히려 늘었습니다지난해 전국 무보험률은 전체 인구의 8.5%전년의 7.9%에 비해 0.6%P 높아졌습니다.

 

미국 무보험률이 증가한 것은 지난 2010년 통과된 건강보험개혁법(The Affordable Care Act), 일명 오바마케어 이후 처음으로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오바마케어를 약화시킨 것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특히 소득수준이 소폭이나마 향상됐다는 점에서보험률만 떨어진 것은 보험정책에 원인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인 대부분은 고용주를 통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다는 점에서경제가 성장할 때 건강보험 혜택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센서스국 통계에 따르면 무보험률의 변화는 주로 메디케이드 가입자 감소로 인한 것으로일부 주에서 2018년부터 메디케이드 수혜 자격 증명 등 보험가입 절차를 까다롭게 해 저소득층의 건강보험 이탈이 늘어났습니다.

 

19세 미만 미성년자의 무보험률은 평균 5.5%로 모든 인종에서 증가했습니다한인 등 아시안 아동의 무보험률은 4.1%로 전년 대비 (3.6%) 0.5%P 늘었습니다이민자 출신 비시민권자 아동은 5명 중 1명 가까이(18.3%) 건강보험이 없어선천적 시민권자 아동보다(5.1%) 무보험률이 3.5배 이상 높았습니다.

 

한편 뉴욕과 뉴저지주의 무보험률은 전년 대비 감소해눈길을 끌었습니다뉴욕주는 2017년 5.7%에서 작년 5.4%, 뉴저지주는 7.7%에서 7.4%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9월 10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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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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