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한인업소 개스폭발 사고 형사공판 시작

기사입력 2019.09.09 12:56 조회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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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2015년 이스트빌리지 한인 업소 개스폭발 붕괴사고에 대해오늘(9첫 형사공판이 열렸습니다. 15명의 사상자를 낸 해당 사건에 대해건물주와 건축업자 등 3명은 최대 1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이정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2015 3이스트빌리지 세컨애비뉴와 7스트릿 소재 한인 운영 식당 스시팍에서 개스폭발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당시 사망자는 모두 20대 남성으로각각 스시팍 종업원과 손님이었습니다.

 

당시 폭발로 인해 5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이 파손됐고건물 2동이 7급 알람 규모 화재 피해를 입어 수십 명의 주민이 집을 잃었습니다연방수사당국은 당시 컨에디슨 소유 개스공급 메인파이프와 연결관 사이에 균열이 있었다고 밝혀컨에디슨측의 관리 과실 가능성이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사건 발생 4년 만에 형사공판이 시작됐습니다형사기소 된 3명은 월요일(9맨해튼 법원에 출두했습니다배심원단은 앞으로 피의자와 증인들의 진술을 듣고 평결을 내리게 되며유죄 평결시 건물주 등은 최대 1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이번 공판은 짧게는 이번달길게는 다음달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건물주와 건설업자무면허 배관공 등은 사고 발생 이듬해인 2016살인과 2급 과실 치사등의 혐의로 형사 기소됐습니다사이러스 밴스 주니어 맨해튼 검사장은 건물 임대료를 계속 받기 위해 세입자들을 둔 상태에서 무리하게 공사를 했다, “이익을 위해 불법행위를 감수하는 건물주들에 대한 경고라고 당시 기소 의도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또한 피의자들이 사고 당시 개스 냄새를 맡고 밖으로 대피했으나, 1층에 위치한 한인업소 등에는 알리지 않아 인명피해를 일으켰다며 살인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한편 사고 건물에 살던 입주민들은 같은 해인 2016뉴욕시 당국과 업소 주인, 컨에디슨의 관리 소홀과 규정 위반 등으로 재산과 인명피해를 입었다며 17백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9월 9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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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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