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국세청 IRS, 당국 사칭 이메일 사기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19.08.23 12:37 조회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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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번 주 국세청을 사칭한 신종 이메일 사기가 보고돼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세금 환급을 받으라며 가짜 웹사이트 접속을 유도해개인 정보를 빼내는 수법입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방국세청 IRS는 전국의 납세자와 세무 전문가들에게 이메일을 통한 국세청 사칭 사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목요일인 어제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IRS를 사칭한 이메일 사기에 대한 신고가 이번 주 여러 건 접수됐습니다사기일당은 자동 소득세 리마인더(Automatic Income Tax Reminder)’, ‘전자 세금 환급 리마인더(Electronic Tax Return Reminder)’ 등의 제목으로 이메일을 발송합니다.

 

이들 가짜 이메일을 클릭하면 납세자의 텍스리턴 내역과 전자환급세금 어카운트 등의 정보가 담긴 국세청 웹사이트 링크가 보입니다또 임시 비밀번호나 일회용 비밀번호가 이메일에 함께 들어있는데이들 비밀번호로 파일에 접근해 환급을 신청하라고 안내합니다. 이들 링크나 파일은 IRS를 사칭한 악성 파일로사용자의 컴퓨터에 악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재무 계정 비밀번호 등 민감한 금융정보를 빼내는 수법입니다.

 

IRS 척 레티그 청장은 “국세청은 세금 환급이나 민감한 재무 정보에 대한 이메일을 보내지 않는다세금 사기는 연중 언제나 발생하는 만큼 주의할 것을 납세자와 세무 전문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IRS는 요청하지 않은 이메일을 발송하지 않으며세금 환급에 대한 내용은 절대 이메일을 통해 알리지 않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또한 문자 메시지, SNS 등을 통해 납세자의 PIN번호비밀번호신용카드은행 계좌 등 정보를 요청하지 않으며프리페이드 데빗카드나 기프트카드은행송금 등 지불방법을 특정해 즉시 지불할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IRS는 세금 납부 대상자에게 청구서 발송을 통해 지불을 요청하는 것이 일반적이며전화를 통해 즉시 지불을 재촉할 경우 반드시 사기를 의심해야 합니다.

 

IRS를 사칭한 사기에 대한 신고는 국세청 사기신고 이메일(phishing@irs.gov)로 접수하면 됩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8월 23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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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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