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총기규제강화 레드플래그법 내일 발효

기사입력 2019.08.23 16:31 조회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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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총기규제강화 '레드플래그법'이 내일 토요일(24일) 발효됩니다.


최근 오하이오와 엘패소 텍사스에서 대량 총격 사건 발생으로 총기 규제 조치가 요구되는 가운데 시행되는 것입니다.


이번 '레드플래그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정치인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브래드 호일맨 상원의원은 연방정부가 총기 규제에 대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주 차원에서 자체적인 법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앤 사이먼 하원의원도 지난 목요일 열린 집회에서 이번 토요일은 뉴욕을 구하는 매우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고 법안 시행을 환영했습니다.


내일부터 시행되는 레드플래그법은 정신질환을 앓거나 정서적으로 불안한 경우, 반사회적 성향 등 총기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위험인물에게서 법원이 총기압수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청원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인물의 가족이나 경찰, 교사 등이 이 임시 명령을 법원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시 명령이 내려지면 법원은 공청회를 열고 최종 명령인 긴급 보호 명령을 내릴지 판결합니다. 긴급 보호 명령은 최대 1년 간 유효하며 연장할 수 있습니다. 명령 대상은 소지한 모든 총기를 법 집행 기관에 제출해야 합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 2월 해당 법안에 서명했으며 현재 워싱턴 DC를 포함한 17개 주에서는 레드플래그법과 비슷한 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홍민정입니다.

 

2019년 8월 23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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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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