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직장내 성추행 방지 강화 법안 주지사 서명

기사입력 2019.08.12 12:45 조회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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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주 직장 내 성추행 방지 법이 더 강화됩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오늘(12일) 해당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는데요. 해당 법에는 성추행 피해를 당했을 경우 불만 접수 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는 것과 고용주가 성추행 방지 정책을 영어나 주요 언어로 직원에게 알려야 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홍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앞으로 뉴욕주에서 직장내 성추행 방지 법이 더 강화됩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월요일인 12일 쿠오모 주지사의 2019 여성 아젠다 실행의 일환으로 직장 내 성추행 방지를 강화하는 법안(S.6577/A.8421)에 서명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아직도 직장 내에서 성희롱, 폭행, 차별 등의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행동을 취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캐시 호컬 부지사도 우리는 계속해서 문화를 바꿔나가야 하며 특히 여성들을 성폭행과 괴롭힘으로 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법의 시행으로 성희롱 퇴치에 대한 뉴욕주의 노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지사의 서명을 얻은 법에 따르면 우선 성추행 피해를 당했을 경우 불만 접수 기간이 늘어납니다. 또, 뉴욕주 인권국에 성추행 불만 접수 기간이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됩니다. 


고용주는 성추행 방지 정책을 영어나 주요 언어로 직원에게 제공해야 하며 관련 규정에 ‘심각하거나 만연한’ 이란 문구를 삭제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또, 노동국과 인권국은 4년 마다 성추행 예방 정책의 영향 평가를 시행해야 합니다.


한편, 뉴욕주는 2019 회계연도 예산으로 전국에서 가장 포괄적인 성희롱 패키지를 법으로 제정했으며 성희롱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홍민정입니다.

 

2019년 8월 12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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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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